몽중몽(夢中夢)2
케이 님의 글을 보다가 이 시가 생각 났습니다.
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위대한 작가, 시인인 애드가 앨런 포우의 시를 소개합니다. 그는 생전에 크게 인정받지 못하다가 사후 유럽을 통해서 유명해집니다.
이 시는 삶의 무상함과 현실의 덧없음을 다루는 작품으로, 꿈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그리며 독자에게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.
번역은 챗GTP로 했습니다.
- 꿈속의 꿈 -
애드가 앨런 포우
이마에 입맞춤을 하며
당신과 이별을 하려 합니다.
이제 이별을 고하며
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-
제 삶이 꿈이었다고 여기는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;
그러나 희망이 사라져 버렸다면
그것이 밤이든 낮이든,
환상이든 아니든,
그렇다고 해서 그 희망이 덜 사라진 것일까요?
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은
단지 꿈 속의 꿈일 뿐입니다.
나는 포효하는 파도에 시달리는
해변에 서서,
손 안에
황금빛 모래 알갱이를 움켜쥡니다-
얼마나 적은가! 그런데도 그것들은
내 손가락 사이로 깊은 곳으로 흘러가 버립니다,
내가 울고 있는 동안- 내가 울고 있는 동안!
오, 신이시여! 내가 그것들을 더 꽉 잡을 수는 없나요?
오, 신이시여! 무자비한 파도에서
단 하나라도 구할 수는 없나요?
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
단지 꿈 속의 꿈일 뿐인가요?
- A Dream Within a Dream -
BY EDGAR ALLAN POE
Take this kiss upon the brow!
And, in parting from you now,
Thus much let me avow —
You are not wrong, who deem
That my days have been a dream;
Yet if hope has flown away
In a night, or in a day,
In a vision, or in none,
Is it therefore the less ?
All that we see or seem
Is but a dream within a dream.
I stand amid the roar
Of a surf-tormented shore,
And I hold within my hand
Grains of the golden sand —
How few! yet how they creep
Through my fingers to the deep,
While I weep — while I weep!
O God! Can I not grasp
Them with a tighter clasp?
O God! can I not save
One from the pitiless wave?
Is all that we see or seem
But a dream within a dream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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